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문득 오빠랑 같이 파스타를 언제 먹었더라...?
생각을 하니 꽤 오래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먹으러 갔습니다!
지나가다 본 것 같은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파스타 먹으러 바로 GOGO싱싱 ~ ♥
.........?
오잉??
아무것도 모르고 상가 안 쪽에서 들어오다보니
파스타루의 주방이 나오는거 있죠?
ㅋ.ㅋ 당황 ;;
그런데 저희 같은 사람이 많나봐요 ㅋㅋㅋㅋ
"출입구는 반대편에 있습니다"라는 글을 보고
황급히 둘러나갑니다.
총총총 -
영업시간 및 위치
[ 파스타루 ] - 이탈리아음식 - 월-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단체석O, 주차O, 포장O, 예약O |
파스타루의 위치는 큐비e센텀의 1층에 있어요.
세븐일레븐 옆 감자탕 집과 암소고을 사이인
모서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2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때와 다르게 제법 넓었는데요.
깔끔하고 모던했으며 앞 쪽엔 와인도 있었어요 :)
이렇게 바깥이 훤히 보이는 테이블이
딱! 한 자리가 있었는데
마침 이 테이블에 사람이 없어서,
오빠와 저는 여기로 앉았어요.
메뉴판
파스타루 주요 메뉴 | |
미니피자(6인치) 2종류 | 7,900원 |
피자(13인치) 6종류 | 15,900 ~ 16,900원 |
토마토 파스타 | 6,900 ~ 7,900원 |
크림 파스타 | 6,900 ~ 8,400원 |
리조또 5종류 | 7,900원 |
필라프 2종류 | 7,400원 |
목살 스테이크 | 9,400원 |
이곳은 이탈리아 음식을 취급하는 곳 답게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 오일 파스타, 필라프,
스테이크 등 메뉴 종류가 많았어요.
그리고 가격도 보시면 저희가 최근에 먹은
이탈리아 음식집의 반 값이라며 놀랄만큼
무~척 착했어요. (ღ•͈ᴗ•͈ღ) 가성비 짱!
목살 스테이크가 만원을 안넘다니.. 말 다했쥬?
메뉴와 함께 주문하면서 분위기 낸답시고(?)
100ml 잔와인 2잔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이름 들어도 모를 레드 와인을 주었어요.
.... 생각보다 써서 별로였습니다 ಠ_ಠ┐
속닥속닥
와인을 홀짝홀짝 한모금씩 마시다 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밑에 있는 마늘빵은 식전에 기본으로 나왔어요.
파스타는 매콤치킨 토마토 파스타,
리조또(리소토)는 치킨로제로 주문했어요.
히히, 이렇게 와인이랑
한번에 모아놓고 보니 분위기 있네요 ♥
한 입에 넣기 좋게 파스타 돌돌돌 @_ @
그런데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기에는
양이 조금 모자란 것 같아,
먹다가 목살 스테이크도 추가 주문했어요.
오호오오옹~~ 비쥬얼 합격 !_!
싱싱한 샐러드 + 옥수수 + 반숙 후라이
+ 밥 + 푸짐한 목살
야무지게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까지 챱챱챱.
다 먹고 나서 완전 배불러 죽는 줄 알았어요 :D
오늘의 영수증 (2인) | |
매콤치킨 토마토파스타 | 7,900원 |
치킨로제 리소토 | 7,900원 |
목살 스테이크 | 9,400원 |
잔와인 2잔 | 6,000원 |
합계 | 31,200원 |
이상,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기 좋은
해운대 센텀시티 '파스타루'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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