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돼지국밥 무보까 국밥집에서 편한 밥 한 끼 (영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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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종료

 

 

본 글은 영업 종료하기 전

작성 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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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저는 평소 돼지국밥이 먹고싶다고 생각이 들면, 수영에 있는 진~짜 숨겨진 맛집인 곳으로 가는데요!!!!

하필 그 날이 화요일인 휴무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음에 가기로 하고는 주변에서 돼지국밥 집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다행히 센텀시티에 국밥집이 한 군데가 있었어요 :D 예~~♡ 그럼 지금, 국밥집으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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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및 위치

 

[ 무보까 국밥 센텀점 ] 국밥, 보쌈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 : 일요일 상가주차 O, 포장 O

 

 

 

 

무보까 국밥 센텀점은 KNN 건물의 맞은 편인 에이스 하이테크 건물의 1층에 있으며, 편의점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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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내부에는 널찍한 4인 테이블이 많아서 좌석이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옆 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방문했을 때 2층은 불은 꺼져있었으나 단체회식 / 행사 / 모임 예약시에만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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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이 곳은 7가지의 국밥 메뉴와 보쌈, 소갈비찜, 그리고 순대나 수육까지! 선택지가 여러가지로 다양했습니다.

 

 

보쌈·전골류를 제외하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6,500원~9,000원대의 가격이었습니다.

 

무보까 국밥 주요메뉴
무보까정식	9,000원
갈비시래기국밥	9,000원
돼지국밥	7,000원
모둠국밥	8,000원
보쌈	중 29,000원 대 36,000원
소갈비찜	중 30,000원 대 40,000원
모듬순대	25,000원

 

 

 

벽면에 큰 메뉴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따로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펼쳐보니 벽면 메뉴판에는 없었던 곱창과 순대가 어우러진 먹음직스러운 "순대 곱창전골"도 있었고, 중자 28,000원 / 대자 38,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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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은 부추, 깍두기, 땡초, 양파로 국밥에 어울리는 간소한 찬들이 서빙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넓적하고 얇게 썰어진 깍두기가 아삭하고 깊은 맛을 내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테이블의 옆에는 국밥의 간을 맞추는 새우젓, 후추, 양념장이 놓여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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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셀프 리필

 

 

가게 홀의 중앙에는 반찬 냉장고가 있었고, 처음 서빙될 때 상차림은 가져다주시지만 추가로 모자란 반찬은 셀프로 리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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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국밥 / 무보까정식

 

 

저희가 주문한 따끈따끈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

 

 

오빠는 모둠국밥을 주문했고 저는 무보까정식을 주문했어요. 무보까정식은 쉽게 수육백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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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국밥

 

 

모둠국밥에는 돼지, 순대, 내장까지 말그대로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든든한 국밥이에요. 국밥의 국물은 뽀얀 스타일이었습니다. 밥 한 공기는 포함되어 나왔습니다.

 

 

푸짐한 양에 국밥에 들어간 순대도 통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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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까 정식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수육과 국물을 따로, 또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무보까 정식"메뉴에요. 역시 공기밥이 포함되어 나왔습니다. 

 

 

이모님께서 서빙을 해주시면서 혹시 쌈싸드시냐고 물어보시길래, "네, 싸먹을거에요!" 했더니 깻잎과 김치를 따로 가져다주셨습니다.

 

 

한... 쌈을 세~네장 정도 가져다주시는 줄 알았더니....!!! 수육 개수보다 깻잎 개수가 더 많았어요. wow 감사합니다 :D

 

 

정식에는 맛 좋은 수육과 맛보기 순대와 무말랭이까지 구성이 알찼습니다. 수육이 잘 삶아져서 보들보들했어요. 

 

 

여기에 뽀얀 사골의 국물까지! 국물은 기본적으로 간이 살짝 되어있는 무난하고 수수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테이블 옆 쪽에 놓여있던 빨간 양념장을 첨가하여 빨간 국물로 만들었습니다 ㅋ_ㅋ 

 

 

그렇게 수육과 무말랭이로 깻잎 쌈도 먹고, 국물도 한 입씩 먹으며 푸짐한 한 끼를 마쳤습니다.

 

 

오늘의 영수증 (2인)
모둠국밥	8,000원
무보까정식	9,000원
합계	17,000원

 

이상, 오묘한 맑은 국물 맛에 풍성한 수육이 인상깊었으며 다양한 메뉴 선택지(국밥, 보쌈, 곱창전골, 소갈비찜 등)도 있는데다 셀프로 반찬 리필을 할 수 있어 부담없이 편한 밥 한끼를 즐길 수 있는 "무보까 국밥 센텀점"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