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조선화로집 안창꽃살 소고기 (영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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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종료

 

 

본 글은 영업 종료하기 전

작성 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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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항상 자주 밥 먹으러 가는 상가에서, 갈 때마다 "이 집은 다음에 가야지~ 가봐야지~~" 소리만 하고 안 갔던! 소고기집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2층에 있어서 발길이 덜 갔던 점도 있었는데요,

 

 

어찌되었건 "조선화로집"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

 

 

[ 조선화로집 센텀점 ] 육류, 소고기 요리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 월 - 금 오후 3시 - 5시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단체석 O, 상가 주차 O

 

 

조선화로의 위치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큐비E센텀 건물의 2층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건물의 맞은 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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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바깥에서 지나갈 때마다 보았을 때, 어느정도 넓은 줄은 알았으나 실내에는 정말 넓었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테이블도 널찍하고 큰 데다가 그 수가 어마어마 했어요. 어림잡아 200석은 거뜬해보였어요.

 

 

개방적인 홀도 있고, 반대쪽에는 이렇게 룸으로 된 곳도 있었어요. (끝이 안보인다...★) 정말 최근에 간 고기집 중에 제일 넓은 것 같아요 '-'!!! 센텀시티 직장인들의 회사 전체 회식이나 팀 회식 자리에 딱!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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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곳은 꽃갈비, 보석살, 안창꽃살, 소갈비 등 소고기가 주 메뉴인 곳이에요.

 

조선화로 메뉴
꽃갈비 170g	9,900원
황제갈비살 150g	13,900원
보석살 150g	14,900원
안창꽃살 130g	14,900원
양념소갈비 230g	22,000원
소금소갈비 220g	24,000원

 

우왕 꽃갈비살이 무려 170g에 9,900원이라니 소고기인데도 정말이지 착한 가격이 아닐 수가 없었어요. 다른 고기 메뉴양을 봐도 모두 130g, 150g으로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방금 봤던 큰 메뉴판은 가져가시는데요! 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미니 메뉴판이 있어서 고기를 먹다가 추가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오, 그런데 유심히 보니 세트도 있었군요.. 왜 못봤을까.. 허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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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비

 

 

7세 이상이라면 무조건 1인 1,000원이라는 상차림이 발생했어요. 3명이서 먹는다면 3,000원! 4명이서 먹는다면 4,000원 식으로 최종 결제금액에서 추가로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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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기본 상은 김치, 단호박, 연근, 무말랭이, 양파 등의 찬들이 세팅이 되었는데요, 오잉?? 상차림비를 왜받지? 라고 생각이 드는 찰나에 따로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어요. 

 

 

바로, 중앙에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기본으로 세팅이 될 때 없었던!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찬들이 많았습니다. 셀프바는 드실만큼만 가져가시는 센스 *.*♡

 

 

저는 오빠랑 두 세번 정도 왔다갔다 한 것 같아요 ㅋㅋ 흑.. 셀프바 있는 줄 알았으면 셀프바랑 가까운데 앉을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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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 꽃살

 

 

저희가 메뉴판을 보고 주문한 메뉴는, 안창 꽃살 2인분이에요. 도톰한 두께에 5덩어리가 나왔어요. 1인분에 130g이에요.

 

 

고기를 받았으니, 올려봅시다! 달구어진 불판 위에 냅다 네 덩어리를 올려주었어요. 노릇노릇. 육즙이 올라오는 중♡

 

 

다 구워서 먹어보니 육즙이 뚝 떨어질만큼, 고기가 굉장히 쫄깃했어요 :D 고기와 곁들여 먹는 찬들과 냠냠 맛있게 먹다보니, 약간 애매하게 양이 모자란 것 같아서 테이블 위의 작은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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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갈비

 

 

딱 고기 2-3점만 더 먹으면 좋겠다해서 주문한 꽃갈비 1인분이에요. 추가로 주문할 때에는 1인분이 주문 가능했어요. 그런데 꽃갈비는 1인분이 170g이라 엄청 많게 느껴졌어요. 이 정도면 혜자네요 정말!

 

 

노릇노릇 빨리 익어라 꽃갈비얌♡

 

 

꽃갈비는 9,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조선화로집의 대표 메뉴인 것 같았어요. 과연 그 맛은??

 

 

꽃갈비도 마찬가지로 도톰할 뿐만 아니라 육즙이 풍부했고 1인분 치고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가 참 좋았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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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식사

 

 

꽃갈비를 굽는 동시에 식사로 된장찌개와 공기밥 2개를 주문하여, 마침 타이밍이 좋게 등장하였습니다.

 

 

갓 끓인 비쥬얼의 뚝배기 된장찌개에요. 불판 위의 꽃갈비를 반찬 삼아 한모금씩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구수한 된장찌개를 든든하게 먹으며 조선화로에서의 식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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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커피

 

 

계산하러 가는 길에 본 셀프바 옆에 마련된 커피 자판기에요.

 

3~4대 정도 있었고 원두는 모두 스타벅스 원두였어요. 고기집에 커피 자판기가 이렇게나 많다니 흡사 뷔페에 온 듯 했습니다.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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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오늘의 영수증 (2인)
상차림 2인	2,000원
맥주	4,000원
꽃갈비 1인분	9,900원
안창꽃살 2인분	29,800원
된장찌개	2,000원
공기밥	2,000원
합계	49,700원

 

 

이상,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가성비 좋은 소고기집을 찾으시거나, 센텀시티 내에서의 회사 단체 회식에도 제격인 "조선화로집"이었습니다! 고기못지 않는 찬들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잘 먹었으며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던 곳이었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