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종료
본 글은 영업 종료하기 전
작성 한 포스팅입니다.
한산한 주말에 들려 본,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부담없이
점심 밥 먹기 좋은 곳인 금성부대찌개입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 [ 금성부대찌개 밀면 ] 찌개, 전골, 밀면집 평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말 오전 11시 - 오후 8시 상가 주차 O, 포장 O |
위치는 센텀고등학교의 뒷편에 있는 필상가의 1층에 있습니다. 간판이 하얀 글씨로 "금성 부대찌개 / 밀면"으로 되어 있어요. 부대찌개와 밀면의 전문점인 듯 하였습니다.
내부
사진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가게였습니다.
한 쪽에는 나무 의자로 고정이 되어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안이 꽤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아서, 약 40인 정도 들어갈 듯한 규모였습니다.
메뉴
이 곳 금성부대찌개의 메뉴입니다. 안주류를 제외하면 식사 한그릇에 6,000 ~ 8,500원의 가격이었습니다.
| 금성부대찌개 주요메뉴 | |
| 부대찌개 | 7,000원 |
| 부대전골 | 8,500원 |
| 두루치기 | 8,000원 |
| 갈비탕 | 7,000원 |
| 만두백반 | 7,000원 |
| 밀면 | 6,000원 |
| 비빔밀면 | 6,500원 |
기본 상차림
메뉴를 주문하고나서 콩나물무침, 깍두기, 멸치 등 4종이 내어져왔습니다. 밀면을 주문해서 밀면김치 + 겨자 + 식초도 함께 나왔습니다.
물밀면
보기만해도 시원한 금성부대찌개표 밀면이에요.
살얼음이 덩어리째 동동 올려져 있고 고명들도 양념 위에 예쁘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식초와 겨자로 간을 맞추고 맛을 보았습니다. 면이 적당하게 얇았고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양념도 잘 스며들어서 쉬지 않고 젓가락질을 했습니다. 점심에 면종류로 식사하기 딱 좋은 밀면이에요.
두루치기
부대찌개는 2인 이상 주문이 되기 때문에 저는 밀면, 오빠는 두루치기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다행히도 두루치기는 1인분이 주문이 되더군요.
1인분인데 정말 푸짐하게 주셨습니다.
8,000원의 가격에 공기밥도 포함되었으며 국물도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의 빛깔부터 심상치 않았는데요, 한가득 주셔서 마음도 푸근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집밥같은 비쥬얼로, 은근히 중독되는 맛으로 밥도둑이었어요. 두루치기가 먹고싶을 때 한번씩 들릴 것 같아요 :) 추천추천! ♡
찐만두
제가 주문한 메뉴인 밀면을 빨리 먹은 나머지, 벽면에 붙은 "찐만두 7개 4,000원"을 보고서는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 ㅠㅠ 만두 맛이 ... 음 ..? 허허..
만두는 괜히 욕심부려서 시켰나봐요..☆
가격
| 오늘의 영수증 (2인) | |
| 밀면 | 6,000원 |
| 두루치기 | 8,000원 |
| 찐만두 | 4,000원 |
| 합계 | 18,000원 |
비록 부대찌개 집에서 부대찌개는 안시키고(?) 두루치기와 밀면을 먹었지만,,,!(๑❛ڡ❛๑)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 착한 한끼 가격으로 해운대 센텀시티의 직장인들에게 점심으로 추천하는 집, "금성부대찌개"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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