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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센 스토리 🌷

비하인드 경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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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경주 포스팅 (つ˘◡˘)づ♥

마지막으로, 경주 여행에서의 일상들을 공개합니다.

 

 

경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화장실에 들를 겸 휴게소에 방문했어요.

 

 

이른 오전이었는데도 스낵바가 운영이 되고 있었고

안에서는 메뉴 준비에 한창이셨어요. 

 

 

스낵바에서 오뎅바 하나 냠냠.

결제할 때 스낵바의 카드리더기가 고장이 나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뽑아드렸어요.

 

 

그래서 오뎅 사고 남은 천 원짜리 몇 장으로 

쓸데없는 손금 기계에서

오빠랑 나란히 손금도 보고,

 

 

인형 뽑기도 도전했어요. 결과는 꽝!!! ☆

+ 하고 나서는 맨날 괜히 했다며 후회하기

 


 

 

그리고 고속도로를 더 달려서

무사히 경주 도착했습니다.

 

 

하이패스가 안돼서 매번 받는 톨게이트 영수증 '3'

좋아 좋아 ♪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

펜션으로 가는 길에  네비게이션에서

"마트" 두 글자를 검색해서

제일 가까운 마트에 왔어요.

 

 

진짜 세일을 크게 할 것 같은 느낌 o_o

 

 

카트를 끌고 한 바퀴를 돌면서

필요한 거다 싶으면 다 담았어요.

고기 파는 마트 내 정육점에는 사람이 없어서 

역시 매대에 있는 아무 고기나 골랐습니다! *.*

 

 

저렇게 사놓고는 종이컵+고기 소금을 안 사서

추가로 더 사면서 아이스크림도 냠냠 -♡

 

 

주류는 소주 4병 + 테라 미니 6캔짜리를 샀는데,

결국엔 둘이서 소주 2병만 먹었어요 ㅋㅋ

맥주는 아예 뜯지도 않았...ㅠㅠ

 

 

다음번엔 이렇게 사지 말자며...

욕심은 금물!!! 三( ゚Д゚) ★

 


 

 

저희가 묵을 경주의 어느 펜션이에요 :)

장을 보느라 해가 질 때쯤에

펜션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예약할 때만 해도 반이 남았던 것 같은데

주차장을 보아하니 거의 풀로 꽉 찼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펜션이, 

바다가 코 앞에 있어서 인기 폭발!

 

 

워.. 진짜 펜션 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어플로 둘러보다가 괜찮겠다 싶어서

예약한 곳인데 앞이 탁 트여 너무 좋았습니다.

 

 

펜션 1층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옆 쪽 방에서는 벌써 바비큐 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바닷가는 펜션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었고,

바다로 향하는 계단도 따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내려오면 이렇게 자갈밭이 펼쳐졌어요.

바람 쐬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곧이어 저희도 숯 값을 드리고

바비큐파티를 시작했어요. 

 

 

방방마다 있는 개별 테라스인데

다른 펜션보다 정말 넓었습니다.

바베큐 판도 컸어요.

 

 

아까 빅세일 마트에서 열심히 장을 봐오며

사온 채소, 마늘, 고기들을 세팅한 모습이에요.

 

 

세팅을 하며 석양이 지는 모습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장관이었어요.

 

 

멋진 풍경을 눈 앞에 두고

저희는 오직 고기뿐ㅋ.ㅋ♥

 

 

♨빠이어♨

 

 

저희는 이 날도 좋은 추억을 만들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

 

 

각 1병의 소주를 마시고 깊은 잠에 빠진 뒤

일어나서 본 다음날 아침의 펜션 뷰에요.

 

 

저희는 해장으로 라면을 끓여서 바다 뷰를 보며

흡입을 하고는 펜션을 나섰습니다 :)

 

 

한번 더 가고 싶을 만큼 좋았으며,

힐링도 되었던 경주 여행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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