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롯데시네마 조조 영화로 달짝지근해 관람

 

달짝지근해 포스터

 

평소 남편이랑 나랑은 선호하는

영화 장르가 다른 편이다.

 

 

나는 SF, 미래, 타임머신, 자연재해,

판타지 같은 장르들을 좋아한다면

남편은 영 아니다.

 

 

그런데 한국영화 중에서도

✔ 특별히 유해진 배우님이 나오는 영화는

다 웃기고 재미있으면서

그쪽으로는 공통적으로

남편이랑 나랑 코드가 잘 맞는데,

 

 

특히나!!!

영화 럭키는 레전드로 꼽을 정도다.

(봐도 봐도 안질리는 럭키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부푼 기대감을 안고

유해진 배우님이 처음으로

코믹로맨스에 도전하는

⭐달짝지근해⭐ 영화를 보러 다녀왔다 - ! :)

 

센텀 롯데시네마

 

토요일을 맞아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움직일 겸,

롯데시네마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조조영화로 예매 완료! ✨

 

롯데시네마 포토존에서 찰칵

 

아침 일찍 일어나 대충 밥을 먹고

오전 8시 20분 경에

센텀 롯데백화점 8층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영화관 로비에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영화 보는 사람들이 꽤 수두룩 했다.

 

 

오호 ...!

요즘 줄줄이 상영하는 영화들이

다 재미있어서일까 ?!

 

 

영화관이 활기찬 모습을 보니

좋다 좋아 😊👍🏻

 

 

영화 볼 때 없으면 좀 허전한(?)

팝콘과 사이다를 구매 후,

 

 

약 2시간 동안

달짝지근해 영화를 관람했다.

 

 

후에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보니

영화 풀 네임은 "달짝지근해: 7510"이었는데,

 

 

7510 이라는 숫자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 건지 알아보니

영화 주인공 속

치호 & 일영을 뜻하는 숫자였다.

 

달짝지근해 관람

 

나는 그저 유해진 배우님이 좋아서

아무런 줄거리와 정보도 모르고 보았는데

영화에 나오는 출연진들이 굉장했다.

 

 

여자 주인공으로 김희선부터

차인표, 진선규, 그리고

특별출연으로는 정우성까지 !!! 🙊

 

 

생각지도 못한 배우분들이 계속 나오셔서

영화 보는 내내 흥미롭고 그랬는데 ...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로맨스는 로맨스 영화지만,

대학생을 키우는 미혼모와 쑥맥남의

너무 으른들(?)의 사랑 이야기라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영화에 몰입하기도 어려웠고

이해하기에도 조금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중간중간 유머 코드가

숨어있어서 빵 터질 때도 있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믹 로맨스 영화로 보면 좋을 것 같다 ♡

 

 

p.s 믿고 보는 유해진 배우님의

영화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