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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센 스토리 🌷

남포동 데이트. 약 1년 만의 연극 관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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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거리가 꽤 멀어서(?)

1년에 한두 번 갈까 말까 한

부산 남포동 ♡

 

 

근래 들어 연극이 보고 싶어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연극 표 예매를 먼저 해놓고,

 

 

반 년만에 남포동에 찾아갔다. 🚎🚎

 

 

연극 시간보다 훨씬 먼저 도착해

메인거리를 여유롭게 걷다가

 

 

먹자골목에서 오징어무침이랑

떡볶이, 부추전을 맛있게 먹은 후

 

 

설빙 치즈빙수까지 냠냠.

 

 

먹자골목 + 설빙 조합은 

남포동에 오면 꼭 들리는 데이트 코스.

 

 

연극 예매한 시간이 점점 다가와

극장으로 돌아가는 중에

카카오 프렌즈도 한번 들려보고,

 

 

귀여운 소품 하나를 GET 했다! 😊

 

 

물론 카카오 인형들도 귀여웠지만

원체 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넘치는 게 인형이라... 또르르

 

 

무튼 카카오프렌즈에서

짧은 쇼핑을 마치고 나서

무사히 극장에 도오착 :)

 

 

오늘 남편과 함께 볼 연극은

"언플러그드"✨

 

 

포스터 옆에 나란히 붙어있는

"완벽한 커튼콜" 연극은

딱 작년 이맘때 보았었는데

올해도 하고 있구나.

저 연극도 재밌었는데 😝

 

 

예매표를 직원에게 보여준 뒤

1관 입장~~~!

 

연극 언플러그드 관람

 

아침에 카카오톡으로

연극 예매를 했는데 담당자분이

1열 중간에 자리를 배치해 주셨다.

 

 

엥.

혹시나 연극 도중에 무대 위로

올라오라는 건 아니겠지..? 덜덜.

 

 

왜냐면 작년에 관람한

완벽한 커튼콜 연극도 마찬가지로

자리가 1열 중간이었는데

 

 

연극 도중에 갑자기

무대 위로 소환된 적이 있어서리,,,

I 성향인 나는 이번에도 자리가 맨 앞이라

괜스레 긴장이 되어따...ㅠㅠㅠㅋㅋ 

 

 

그 후, 시간에 맞춰

언플러그드 연극이 시작되고

90분이 눈 깜짝할 새 지나 끝이 났다.

(다행히 무대 위로 올라가는 일은 없었다.🤭)

 

 

연극은 로맨스에 가까운 장르이지만

중간중간에 실제로 버스킹을 보는 것처럼

감미로운 노래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감명 깊었다.

 

 

배우 분들도 연기를 어찌나 잘하시는지..!

연극은 현장에서 생생함이 다 느껴져서 

더 흡입력이 좋은 것 같다.👍🏻👍🏻

 

 

사진은 연극이 끝나고 

이벤트 하는 시간 때 찰칵!

 

배우님들과 함께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가 완화가 되어서

커튼콜도 무사히 진행이 되었다.

 

 

덕분에 멋지고 예쁘신 배우님들과

추억 한 장 찰칵 🧡

 

 

다음에는 어떤 연극이 나올까 궁금.

 

남포동 돼지갈비

 

극장에서 나오니

저녁 때가 되어

저녁밥은 남포동 돼지갈비로 냠. 🐷

 

 

남포동에서 떠나기 전에

오늘도 행복했던 날이라며

알콩달콩 인생네컷도 찍었다.

 

 

부끄러워서 자체 모자이쿠 ㅋ.ㅋ

 

뒷모습이 귀여운 초록 버스

 

이상으로

남포동 데이트 ~~~~~~

 

 

끝 @@@@@@

 

 

마무리는 

집으로 가는 길에 마주 한

귀여운 초록 버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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