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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먹 🍒/주변 맛집

부산 해운대 대표 맛집 덴포라, 랍스터 코스요리 맛있고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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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만날 때 무엇을 먹을지,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여 어렵게 정한

메뉴, 그 이름하여 랍스터 !!!  

 

 

처음엔 해운대 포장마차촌에서

랍스터를 먹을까 하고 검색을 하다보니,

랍스터 전문점이 가까이 있더라고요 :)

 

 

그래서 가기 전날에 예약을 미리 하고

별 기대도 없이 가봤는데요, 

 

 

우왕 ㅎㅎ 다녀와보니

여기 진~~짜 최고였어요 ..♥

 

 

부산에서 랍스터 전문집을 찾으신다면

오늘의 포스팅을 주목해 주세요 😊

 

 

 

 


해운대 덴포라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랍스터(바닷가재) 요리 전문점인

해운대 "덴포라"라는 곳입니다.

 

 

 

 

지하철역 해운대 중동역 2번 출구에서

3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 이마트 오거리 부근이에요.

 

 

중동역 2번 출구 골목을 꺾으면

멀리서도 "덴포라" 간판이 보이실 텐데요,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쪽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영업 시간 및 휴무

 

해운대 모범음식점 덴포라

 

✔ 덴포라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 ~ 오후 5시까지.

 

✔ 덴포라 휴무일

매주 화요일 및

추석과 설날 당일 휴무

 

 

 


식당 내부

 

 

덴포라는 건물의 2층을 통으로

써서 그런지 엄청 넓은 내부였어요.

 

 

식탁 자리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그리고 한쪽에는 사진처럼

이렇게 방으로 된 형식도 있어서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게 껍질 + 가재 껍질 + 가재 집게

인테리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덴포라 코스 메뉴 가격

 

 

덴포라는 1인 기준 코스 요리로

랍스타 무게와 구성에 따라 가격은

5만 원부터 9만 원까지 다양했어요.

 

 

코스 말고 단품 메뉴로는

깐풍 랍스터, 랍스터 도시락이 있어요.

 

덴포라 코스요리 가격
5만원 500g, 구이만 가능
6만원 650g, 구이 / 회 중 선택
7만원 800g, 구이 / 회 중 선택
8만원 900g, 구이  / 회 / 깐풍 or 라면 중 선택
9만원 1kg, 구이  / 회 / 깐풍 or 라면 중 선택

 

"구이" 종류에는

양념 치즈구이, 마늘구이, 칠리구이,

버터구이의 4종류가 있고,

"회"는 랍스터 꼬리 회를 뜻해요.

 

 

저희는 여자 2명이서

6만 원 코스(650g) 2인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구이 / 회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하라고 하셨는데, 

양념 치즈 구이로 모두 선택했습니다.

 

 

코스 요리를 기다리며 상 위에 있는

랍스터 상식 글을 읽어봅니다.

 

 

덴포라 랍스터 원산지는 캐나다

노바스코샤 북대서양 심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면서

100% 자연산이라고 해요 :)

 

 

우왕..!

 

 

철분, 마그네슘, 아연, 칼슘, 비타민 A/B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니

건강에도 아주 굿이네요~

 

 

 


1인 6만원 코스요리

 

 

메밀국수를 시작으로,

신선한 샐러드 2종이 에피타이저로

가장 먼저 등장했습니다.

 

 

곧이어 캘리포니아 롤

부드러운 연어 샐러드도 나왔어요.

 

 

이제 메인이 나오려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다른 코스 요리인

"냉채 족발""야끼 우동"이 등장했어요.

 

 

WoW~! 

 

 

 

야끼 우동이 너무 맛있어서

손이 자꾸만 가는 거 있죠?

이러다 배불러져서

랍스터 못 먹겠다며 겨우 자제했어요 😓

 

 

 


양념 치즈구이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오늘의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

 

 

⭐ 양념 치즈 구이 ⭐

 

 

치즈가 아낌없이 듬뿍 올려진

비주얼 좀 보세요.

 

 

솔솔 풍기는 치즈 향도 좋아요.

 

 

안쪽에 살이

꽉~ 차서 먹을 게 많았는데

살 사이사이마다 치즈가 다 입혀져서

맛이 진짜 대박 예술이었어요 ㅠㅠ

 

 

기본적으로 손질이 되어 있어서

젓가락질만으로도 손쉽게

살이 분리되어 먹기도 편했습니다.

 

 

보통 연속으로 먹으면

물릴 만도 한데,

신기하게 하나도 물리지도 않았어요.

 

 

대신 다음에 온다면

양념으로만 다 주문하지 말고

마늘구이 + 치즈양념구이 이런 식으로

반반 시켜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다른 맛도 너무 궁금해서 또 올까 봐요!!

 

 

 


아직 끝나지 않은 코스

 

 

열심히 랍스터 구이를 흡입하고

조금 쉬고 있는데 어묵탕이 나왔어요.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시원한 국물은 잘 들어가더라고요.

 

 

이제 코스요리 끝이겠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어묵탕 다음으로 돌솥 알밥이 등장해요.

 

 

아니 코스가..

끝이 안나는 느낌(?)이에요...

 

 

친구랑 둘이서 서로

'배불러서 밥은 다 못 먹을 거 같은데..;;'

하면서 다 먹은 건 안 비밀...★

 

 

마시쪙~~~~~~~~~~~~~!!!!!!!!

 

 

 


이제 진짜 끝

 

 

그리고 후식으로는

누네띠네가 나오고

길었던 코스 요리는 막을 내립니다 !

 

 

 


계산

 


오늘의 영수증 (2인)
코스요리 6만원 2인 120,000원
맥주 1병 5,000원
합계 125,000원

 

 

 

이상,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다

맛있게 먹었던 "덴포라" 였습니다.

 

 

부산 해운대 대표 맛집으로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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