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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먹 🍒/카페·디저트

기장 카페 씨앤트리 분위기 좋은 오션뷰 카페 SEA&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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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부산 기장의 일광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인 씨앤트리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기장에 밥먹을 겸 드라이브로 떠났다가, 해안가를 지나는 길에 카페가 무지 크고 예뻐보이길래 무작정 차를 세우고 들어가보았답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 기장 씨앤트리 ]
카페/디저트
평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1시
주말 오전 10시 30분 - 오전 12시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카페는 기장 바다를 그대로 볼 수 있는 해안가에 위치해있어요. 탁 트인 해안가에 있는 카페에 가면 언제나 마음이 뻥~ ~! :)

 

 

그래서 카페 전면에는 기장 바다가 요렇게 눈 앞에 펼쳐져 있어서, 카페 내부에서 오션뷰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밤에도 지금처럼 분위기가 좋지만, 해가 떠있을 때 와도 더 예뻤을 것 같아요.

 

 

여기가 뷰맛집이로구나 ~~ ♥

 

 

씨앤트리 카페는 겉에서 봤을 때도 커~~~다란 만큼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모든 층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3층에서 5층은 노키즈존이었구요, 1층에만 키즈존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시려면 카운터가 있는 2층으로 가야합니다.

 

 


커피류

 

 

기본 커피류와 드립커피, 콜드브루!

그리고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에이드, 티&차, 스무디 메뉴가 있습니다. 모든 메뉴 핫/아이스 가격은 동일하며 한 잔당 5,500원 ~ 7,500원 선이었습니다.

 

씨앤트리 커피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수제바닐라라떼 6,500원
아인슈페너 7,500원
흑당밀크티 7,500원
스무디 7,500원
티 종류 6,500~7,000원

 

 


디저트류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디저트류로는 조각 케이크 및 직접 구운 빵이 있었습니다. 벽에 적힌 종이를 보면,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하고 있으며, 천연 발효종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였대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이라 믿음이 가네요 :)

 

 


브런치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씨앤트리 브런치 메뉴
리코타치즈 샐러드 17,000원
햄 스크램블에그 17,000원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16,000원

 

 

저희는 1인당 마실거리 한 잔씩, 그리고 조각 케이크 2조각을 주문했습니다.

 

씨앤트리 2층

 

카운터 층인 2층 모습이에요.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어느 자리에서나 바다가 잘 보였습니다.

 

씨앤트리 1층

 

메뉴를 받은 후에는 카운터층에서 한층 아래인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1층도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군데군데 나무들도 참 많았는데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1층에는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오션뷰에 수영장 있는 카페라니, 사뭇 남달랐습니다. 과연 커피마시러 오면서 누가 수영을 할지는 의문...(?)

 

 

뭔 카페가 이렇게나 큰 지 *.*

예쁜 공간이 많아서 자리 잡는 것도 힘들었어요. 

 

 

결국에는 그냥 시원하게 바닷 바람 맞으며 바깥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커다랗고 푹신한 쇼파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굿굿! 

(+ 모기 먹이 되어주기 T_T)

 

 

씨앤트리는 차 한잔 가볍게 하면서 눈 앞의 탁 트인 경치나 오션뷰를 즐기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바다색깔도 예쁘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예쁜 바다 전경을 바라보니, 커피나 케이크는 더 꿀맛이었어요 !!♥ 케이크는 가루날림 조심하세여.. 옷에 가루 다 묻음 ㅎ_ㅎ

 

 

기분이 좋아서 셀카도 찰칵찰칵

 

 

이상, 눈 앞의 바다 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던 기장의 예쁜 카페 씨앤트리(SEA&TREE)였습니다. 무심코 찾아갔지만 소소하게나마 힐링이 되었던 곳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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