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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먹 🍒/주변 맛집

광안리 청시행 간단하게 2차로 가기 좋은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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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광안리에서 오랜만에 모임을 가지고,

막상 회 먹고 해산하기 아쉬운 마음에!

2차로 어디를 갈지 거리를 헤메이다가

"청시행 포차"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의 11월의 가을 밤이에요.

(벌써 12월이라니 시간이 넘 빠릅니다.)

 

 

저희 무리는 광안리의 어느 골목에서

메뉴가 적혀진 이런 간판들을 보고서는

딱히 더 돌아다닐 곳도 없는 것 같아서

이 곳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_*

 

 

세워진 간판들을 보고, 건물 외관을 보니

뭔가 입구에서부터 왠 보랏 빛이..?!

갬성 갬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판 이름이 청시행이라는 것은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의 줄임말이군요.

 방금 사진 속 간판 쪽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 청시행 포차 ]
영업시간
오후 9시 - 새벽 2시


야외 이용 가능
애견 동반 가능

 

 

위치는 광안리 해수욕장 앞의

카페거리의 바로 뒷 골목에 있습니다.

파스쿠찌 코너를 돌아 조금만 가면 있어요.

 

 


가게 내부

 

 

아담하고 깔끔한 내부입니다.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 무리 빼고는 모두 다른 사람들은

야외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보라색 조명 + 빵빵한 음악 소리!

흡사 대학교 앞 포차 분위기 같았어요.

@_@

 

 


메뉴판

 

 

메인안주와 사이드안주로 나뉘어져 있으며

튀김 쥐포, 먹태의 간단한 안주부터

닭꼬치 구이 치킨 가라아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메뉴가 있었습니다.

 

주요 메뉴와 가격
- 튀김 쥐포
- 튀긴 먹태
- 김치전
5,000원
미니 오뎅탕 8,000원
오징어 + 감자튀김 9,000원
순대 야채볶음 22,000원
치킨 가라아게 19,000원
얼큰 해물짬뽕탕 17,000원
닭꼬치 구이 15,000원
매콤 닭발 12,000원

 


기본 차림

 

 

옥수수 강냉이와 쥐포, 파인애플 옥수수가

기본으로 나와요.

젓가락은 일회용 나무젓가락이었습니다.

 

 


얼음 퐁당 황도 (7,000원)

 

 

메뉴판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얼음 퐁당 황도!

정말 이름처럼 얼음이 퐁당 들어간

노란 황도였습니다. 달달합니다.

 

 

먹기 좋게 황도를 접시에 덜었어요.

 

 

시원하게 한잔 짠~~!!

 

 

냠 - 

 

 

그냥 먹을만 했던 기본 차림 쥐포에요.

 

 


닭꼬치 구이 (15,000원)

 

 

이곳의 메인 안주인 닭꼬치 구이에요.

총 10개의 꼬치로 구성되어 있어요.

 

 

데리야끼 맛 꼬치구이입니다. 

 

 

불맛 가득한 꼬치구이입니다. 

 

 

술과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안주였습니다.

그런데 3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조금 모자랄 것 같아서

안주를 하나 더 주문했어요.

 

 


오징어+감자튀김 (9,000원)

 

 

반건조 오징어와 감자튀김,

마요네즈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딱 적당히 불에 익힌 오징어입니다.

반건조 오징어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오징어가 제일 맛있었어요.

 

 

한 입에 먹기좋게 가위로 싹둑-!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로만 구성되어있고

음식을 남기지 않을만큼 양도 적당했습니다.

 

 

 


계산

 

영수증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ㅠㅠ

 

오늘의 영수증 (3인)
닭꼬치 구이 15,000원
오징어+감자튀김 9,000원
얼음 퐁당 황도 7,000원
소주 2병 8,000원
합계 39,000원

 


 

이상,

2차로 간단하게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광안리 감성술집, 청시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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