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 내먹 🍒/주변 맛집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 장씨해녀집, 신선한 해산물과 전복죽 맛집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며칠 전에 해삼, 전복, 산낙지 등 해산물이 가~장 맛있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녀촌에 갔습니다.

 

 

해녀촌에는 정겨운 느낌의 천막이 쳐진 포장마차 가게들이 모여 있으며, 푸짐한 주인 할머니들의 인심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ㅎㅎ 거의 1년 만에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야호 ~~♥

 

 

우리의 목적지♡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생각에 신나게 택시를 타고서는, "기장 해녀촌으로 가주세요~" 한 다음! 해녀촌에 다다르자 입구 쪽에서 택시 기사님께서 차가 많이 막힌다며, 근방에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오잉..?

 

 

원래 알고 있던 자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택시에서 잘 못내린 줄 알고, 근처를 한바퀴를 삥 걸었는데도!!!! 포장마차촌이 끝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게 뭐람 T_T

 

사라진 추억의 해녀촌

 

정말로 이게 뭐지? 싶어서, 근처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 할머님께 "혹시 해녀촌이 어디로 이사갔나요?"라고 여쭤보았더니.. 대답으로 하시는 말씀이 한달 전에 태풍이 연달아 2개가 왔을 때, 천막으로 지어져서 모두 다 태풍에 휩쓸렸다고 합니다.

 

 

이런.. ㅠㅠ 얘기를 듣자마자 너무 너무 슬펐습니다.

 

 

얼른 예전의 정겨웠던 모습으로 무사히 튼튼하게 복구가 되어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포장마차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하되, 주변에 있는 "장씨해녀집"에서 해산물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

 


 

 


영업시간 및 위치

 

[ 장씨해녀집 ]
해산물, 회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단체석 O, 주차 O, 포장 O

 

 

장씨해녀집의 위치는 기존 해녀촌(포장마차촌)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집으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했어요. 주변에는 모두 횟집이나 해산물 가게로 즐비하게 이어져 있었습니다.

 

 


주차장 무료 주차

 

 

가게의 앞이나, 주변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

 

 

이 곳은 바로 앞이 바다라서 해가 질 때도 노을보면서 먹기에도 좋고, 다 먹고나서 주변을 돌며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게 내부

 

1층 내부

 

1층 내부에는 식탁형으로 된 테이블과, 신발을 벗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곳에는 2층도 있었는데, 1층이 널널한데다 창가쪽 자리가 통유리인 점이 마음에 쏙 들어,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

 

 

해산물 모듬과 전복죽, 그리고 광어회가 대표 메뉴로 있었으며 단품으로는 전복찜, 문어숙회, 삶은 고동, 낙지숙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복죽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장씨해녀집 주요 메뉴
해산물 모듬
(소/중/대)
3/4/5 만원
광어회
(소/중)
2/3 만원
전복죽 1인 10,000원
낙지전복죽 1인 15,000원

 

 


기본 상차림

 

 

자리에 앉자마자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고 후다닥 주문을 하였고, 가게 로고가 귀엽게 인쇄된 물티슈와 기본 상차림이 내어져 나왔습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조개+가리비찜, 꼬시래기, 양파, 고추(매웠음...), 쌈장, 기름장이 나왔습니다. 

 

조개찜

 

초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가리비찜.

 

꼬시래기

 

해산물과 함께 돌돌 말아먹으면 꼬독꼬독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꼬시래기도 한움큼 내어져 나왔습니다.

 

 


해산물 모듬 중(中)

 

 

짜자잔-★

 

 

2명이서 해산물 모듬 (중)자를 주문하여 서빙된 모습이에요. 제가 간 시간이 점심인 피크 타임이 지나고 가서 그런지, 주문한지 5분도 채 안되서 빠르게 내어졌습니다. 

 

 

보기만해도 푸짐한 해산물 모듬 한상입니다.

 

 

귀한 개불과 소라.

 

 

갓 손질한 듯한 생 전복이에요. 내장이 미리 손질되어 없었고, 예쁘게 모양도 내어져 나와서 먹기 편리했습니다. 

 

 


광어회 (소)

 

 

해산물에 이어, 광어회도 주문했습니다. 회도 마찬가지로 기다릴 것 없이 빠르게 나왔어요. 

 

 

적당한 크기의 도톰하고 신선한 광어회 모습이에요. 소자인데도 양이 꽤 많았습니다.

 

3종 소스

 

간장 와사비, 초장, 기름장의 세종류의 소스에 입맛대로 찍어 드시면 됩니다.

 

해산물모듬과 광어회

 

왕새우, 전복, 멍게, 소라, 산낙지, 개불의 해산물 모듬과 광어회의 조합이라니...♥ 비쥬얼이 정말 미쳤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햇빛도 받아서 음식 빛깔이 더욱 자태로운 것 같아요 :) 

 

 

침샘을 자극하는 비쥬얼을 보고서는 소주, 맥주를 한병 씩! 어딘가에 홀린 듯이 주문했습니다..♡

 

 

뜬금없는 낮술 같지만, 이 곳 기장 연화리에서는 밤낮 가릴거 없이 술을 마시는 자리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해요 :)

 

 

저희는 "예~ 첫 잔은 쏘맥이쥐!~~" 라며,

짠을 치고는 본격적인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손이 간 전복부터,

 

 

통실 통실한 새우 + 초장

 

 

상추 + 꼬시래기 + 광어회 + 마늘의 먹음직스러운 한 쌈까지! 오랜만에 먹어 본 해산물이라 정말 쉴 새 없이 젓가락 질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산낙지와 광어회가 진짜 맛있었어요. 

 

 


전복죽 2인

 

 

비록 배가 불러온 상태였지만, 기장까지 와서 전복죽을 안먹고 가면 섭섭하니(?) 마지막으로 전복죽을 주문했습니다. 전복죽은 2인부터 주문이 됩니다.

 

 

전복의 푸른 내장으로 끓여 푸른 빛을 띄는 전복죽으로, 커다란 솥단지에 끓여져 나왔습니다.

 

 

해산물을 먹고 난 뒤 식사 메뉴로 든든하기 먹기 좋았던 뜨끈한 죽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전복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소주 안 시킬껄)

 

★오늘도 한상 푸짐하게 클리어★

 

 


가격

 

 

오늘의 영수증 (2인)
해산물모듬 (중) 40,000원
광어회 (소) 20,000원
전복죽 2인 20,000원
소주 1병 4,000원
맥주 1병 4,000원
사이다 2,000원
합계 90,000원

 


이상, 바다에서 갓 잡아 신선함을 자랑하는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광어회를 한꺼 번에 맛볼 수 있어 해산물을 특히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부산 기장에 놀러오신 여행객에게도 추천해드리는 기장 연화리 해녀촌 맛집 "장씨해녀집"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