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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먹 🍒/주변 맛집

센텀 진(眞) 소문난 칼국수 진짜 소문날만한 칼국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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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따뜻한 국물 있는 음식이 어찌나 생각이 나는지요.. :) 오늘은 제대로 우려나온 육수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 진 소문난 칼국수 ]
칼국수, 김밥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휴무 일요일


1시간 상가주차 무료

 

 

진 소문난 칼국수의 위치는 센텀 고등학교 뒷쪽에 있는 "필상가 1관" 건물의 1층에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는 약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내부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입니다.

 

 

4인 테이블만 나열되어 있었으며, 단체가 온다면 테이블을 이어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

 

 

칼국수와 비빔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계절에 따라 냉칼국수나 온김치 칼국수의 메뉴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곧 10월이 시작되니 수제비와 굴떡국도 함께 맛볼 수 있겠군요. 

 

식사 주요 메뉴
칼국수 6,000원
비빔칼국수 6,500원
들깨칼국수 7,000원
수제비(계절) 6,500원
굴떡국(계절) 8,000원

 

그리고 오후 1시 이후에 주문가능한 해물부침개, 골뱅이 무침의 안주류도 함께 있었습니다. 칼국수집에서 만든 해물부침개라니 그 맛이 참 궁금하네요 :)

 

안주 메뉴 (오후 1시 이후)
해물부침개 12,000원
버팔로윙 10,000원
골뱅이무침 15,000원
굴부침개(겨울) 15,000원

 

 


기본 상차림

 

 

칼국수에 어울리는 단무지와 갓 무쳐져 나온 것 같은 신선한 김치가 기본으로 내어집니다. 김치가 정말 맛있는데 이 곳은 셀프바가 없는 곳으로, 먹다가 모자라서 리필을 요청하게되면 서빙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리필을 해주십니다. 

 

 


진 소문난 손 칼국수 

 

 

칼국수를 기다리는 동안에, 매장 한 켠에 적혀져있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3대째 내려온 집이었으며 천연재료로 정성껏 끓여낸 육수로 칼국수를 만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치도 어째 싱싱하다 했더니, 매일 매일 담아내는 것이라서 그랬던 것이었군요. (김치는 사랑입니다..♡)

 

 

칼국수 에피타이저로 환타 짠짠★

 

 


칼국수

 

 

이윽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칼국수 두그릇이 등장했습니다. 한 그릇 먹고 나면 알맞을 것 같은 양의 칼국수와 김가루, 계란, 파, 양념장 등의 고명이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칼국수의 면발부터 크게 건져 먹습니다. 24시간 숙성시켜 첨가물없는 쫄깃한 면발이 입에 아주 착착 감깁니다. 삶은 정도와 부드러운 식감이 맛집다웠습니다.

 

 

취향껏 김치와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으며, 칼칼하고 개운한 육수가 더해진 칼국수였습니다. 다 먹어 갈때 쯤에는 밥 한공기를 주문한 뒤에 국물에 함께 말아먹으니,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정겨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불리 잘 먹은 후, 후식으로 계산대에 있던 잣엿도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가격

 

 

오늘의 영수증 (2인)
손칼국수 2그릇 12,000원
환타 1,500원
공기밥 1,000원
1,000원
합계 15,500원

 

이상, 칼국수 한그릇에 6,000원이란 착한 금액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으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기본과 정성에 충실한 육수 맛을 볼 수 있는 해운대 센텀시티 칼국수 맛집! "진 소문난 칼국수"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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