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망미동에서 1984년에 개업하여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아구찜 전문점,
'옥미아구찜'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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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아구찜 망미본점

오늘 소개해드릴 옥미 아구찜은
아구찜 전문 백년가게로서,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게입니다 :)
영업시간
✔️ 월, 수, 목, 금, 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 평일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 주말, 공휴일은 없음 )
✔️ 정기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위치
옥미아구찜 망미 본점의 위치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
2번 출구에서 근접하며,
주변에는 망미단길이 있습니다.
주차장

원래는 자체적으로 옥미아구찜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마당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현재는 마당에 신축 공사로 인해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2023년 9월 현재 기준)
✔️ 근방에 비콘 그라운드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비 2,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식당 내부

옥미아구찜 식당 내부는
좌식 스타일로 되어 있어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만 하며,
고즈넉한 한옥 인테리어로
할머니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나요.

방석은 미리 자리 아래쪽에 세팅되어 있고,
벽면 한쪽에는 옷걸이는 물론
유명인들의 싸인도 걸려있습니다.
메뉴판

이곳 옥미아구찜의 메뉴판입니다.
아구찜, 물템벙이탕, 아구수육의
세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요.
메뉴와 가격 | |
아구찜 | 소 35,000원 중 45,000원 대 55,000원 특 70,000원 |
물템벙이탕 | 소 35,000원 중 45,000원 대 55,000원 |
아구수육 | 소 50,000원 중 60,000원 대 70,000원 |
사리 | 1,000원 |
공기밥 | 1,000원 |
✔️ '물템벙이탕'이라는 메뉴가
생소해서 검색을 해보니,
아귀를 미나리, 쑥갓, 콩나물, 파와
각종 양념으로 끓여낸 탕이라고 합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아구찜 양념이 옷에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옷걸이에 걸린 앞치마를 가지고 왔어요.
알록달록 모양도 색깔도 레트로 style ,,,★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이 세팅된 모습이에요.
물김치, 양배추 피클, 샐러드,
도토리묵, 미역줄기, 콩반찬이 나옵니다.

기본 반찬이 나온 후에도 요리가 나오기까지
약 15분 정도를 기다리면서
사이다도 하나 주문했는데,
요즘 통 보기 힘든
초록병 사이다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
컵은 맥주컵이 나옴 !!
아구찜 소자 + 고기추가
(35,000원 + 5,000원)

2명이서 아구찜 중자는 많을 것 같고
고기는 더 먹고 싶어서,
옥미아구찜 소자에
고기를 따로 추가로 주문한 모습입니다.
고기 추가는 메뉴판에 따로 없는데
직원분께 요청하면 추가를 해주십니다.
( + 5,000원)

고기를 추가해서 그런지 콩나물보다
고기가 많은 듯 정말 수북했어요. 😋

공깃밥은 따로 추가해야해요.

이곳 옥미 아구찜은 냉동을 쓰지 않고
갓 잡아 손질한 생아귀를 써서 만든다고 해요.
담백한 양념에 어우러진 생아귀는
쫄깃한 식감이 풍부했고
먹기 좋게 아주 살짝 매운 정도였어요.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미나리,
그리고 특제 양념이 더해져
흰 밥에 슥슥 비벼 먹는 맛까지 최고 ! 👍🏻
완벽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푸짐한 아구찜이었습니다.
계산 영수증

오늘의 영수증 (2인) | ||
아구찜 | 소 | 35,000원 |
고기추가 | 5,000원 | |
공기밥 | 2 | 2,000원 |
사이다 | 2 | 4,000원 |
합계 | 46,000원 |

이상,
부산의 백년가게로
오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산 옥미아구찜 망미본점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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