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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센 스토리 🌷

패디과 작품 by민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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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찡이의 창작 블라우스. 

 

 

겉으론 멀쩡해 보이고

라인은 잘록해서 이쁘다만....

뒷 쪽 중앙에는 패딩 지퍼가 달리고,

앞 쪽에도 심~~~한 V넥인...

 

 

재봉하면서 점점 시침핀 밑으로 파고든다

파고들어 @_@

 

(...절레절레)

 

 


2. 의문의 애벌레(?)

 

 

똑같은 패턴만 그리고 자르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애벌레 만드냐고 놀렸던 날 (T_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진보니 1초만에 납득 O ...♥

허허허

 

 

열심히 자르던 것은

애벌레가 아니라 원피스의 밑단이라규 ...♥

 

 

테일러드 카라가 번거로울 것 같아서

홀터넥 디자인으로 했는데 더 어려웠다지요.

 

 

 

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어떻게

패턴 사이즈 계산하고, 재단하고,

꼬매고, 수정하고 다 만들었을까

의문이로다.... 띠용

 


3. 대망의 여배우 드레스

feat. 털복숭이 털털털~~~!

 

 

 

제일 애 먹었던 여배우 드레스 만들기 !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자재, 부자재 보고,

디자인 구상부터 엄청 힘들었던.. ㅠ_ㅠ~♡

과제 검사맡을 때 형형 색색의 드레스들로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던 우리 패디과. 

 

 

어려서부터 하고 싶고 이루고 싶었던 디자이너.

좋아하는 것 배우고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덕분에 패션 연구소부터

서울을 오가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지금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중.

 

 

앞으로의 나날들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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