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콧바람 쐬러 나와
저녁을 먹기 전에 시간이 남아
기장 카페에 짧게 다녀왔습니다.
'기장에 어느 카페를 가면 좋을지'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검색했고,
마음에 드는 카페를 골라 출발했어요♡
바로, 기장으로 GO GO 🚕🚗
카페 다소다
저희가 간 곳은 기장 연화리에 위치한
'카페 다소다'라는 곳이에요.
영업시간 & 위치
평일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9시 주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가게 앞 바닷가 쪽 주차장 모두 무료 주차 가능 O |
다소다는 연화리의 큰 도로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맨 위의 사진이 '입구'로 참고해주세요 :)
카페 전경
테라스 형태의 입구를 지나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예쁜 한옥들이 나타나요.
바닥의 돌길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고즈넉했고,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로
부산을 떠나 멀리 여행온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
중앙 / 오른쪽 / 왼쪽 건물에
각각 테이블이 나누어져 있고,
신발을 벗고 앉을 수도 있었습니다.
* 카운터는 중앙 건물에 있습니다.
곳곳에 풀과 나무들이 많아서
자연 친화적이었어요.
노란 배경의 카페 전경도 그렇고,
돌 길, 풀 등 마당 아무데서나 찍어도
포토존 그 자체였습니다.
카페 다소다 메뉴판
카페 다소다의 메뉴판이며
커피, 에이드, 차 종류가 여럿 있어요.
다소다 주요 메뉴 | HOT | ICE |
-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
5,000 | 5,500 |
- 카페라떼 - 카푸치노 |
6,000 | 6,500 |
- 아몬드라떼 - 바닐라라떼 - 토피넛라떼 - 카페모카 - 마끼야또 - 콘미엘 - 딸기라떼 - 녹차라떼 - 초코라떼 - 오곡라떼 |
6,500 | 7,000 |
- 인절미라떼 | 7,000 | 7,500 |
- 에이드 류 | X | 7,500 |
* 음료당 5,000 ~ 7,500원 선입니다.
* 디저트 외 1인 1메뉴 주문 필수
디저트 메뉴판
음료류와 더불어 이 곳에서 만든
건강한 디저트도 많았습니다.
흑임자 갸또 | 각 7,500원 |
쑥 갸또 | |
밀크티 갸또 | |
바스크 치즈 | |
단호박 크림치즈 |
(갸또는 찾아보니 케이크라는 뜻)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며
마당의 '포토존에서 찰칵'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전부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친구들이랑 한번씩 자리를 번갈아가며
한장의 사진이라도 건지겠다며
무한대로 찰칵 찰칵♡♡♡
다소다 간판이랑 분위기가 넘 좋아요.
주문한 메뉴들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다보니
정성스러운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어요.
케이크 접시라던지, 쟁반 등
하나하나 디테일이 감각적이었어요.
콘미엘 2잔과 인절미라떼,
그리고 흑임자 갸또(케이크)★
'콘미엘'은 꿀+샷+우유+시나몬이
들어가서 달달함이 느껴지는 라떼이고,
'인절미' 라떼는 라떼에 말그대로
부드러운 인절미가 올라갔어요.
(비주얼이 독보적이에요 ㅋ_ㅋ)
두 음료가 이곳의 인기메뉴랍니당!
흑임자 갸또
일반 카페에서는 보기드문 흑임자 갸또!
한 눈에 보기에도 건강에 좋아 보였는데요,
심플하면서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
카페 내부
밖에서 먹으려하니 날이 너무 더워서
카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카페 내부도 외부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엔틱 가구들이 많았어요.
전등이나 포스터, 식탁보까지
분위기 취향 저격...★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예쁜 카페에요.
계산
오늘의 영수증 (3인) | ||
콘미엘 | 2잔 | 14,000원 |
인절미 라떼 | 1잔 | 7,500원 |
흑임자 갸또 | 1개 | 7,500원 |
합계 | 29,000원 |
이상, 포근한 느낌의 따뜻한 카페
기장의 카페 다소다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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