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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먹 🍒/주변 맛집

연산동 토곡 곱창 맛집 30년 전통의 소문난 문현곱창구이(연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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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어렸을 적부터 토곡에 자주 가던

곱창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한번씩 곱창 먹으러 종종 가는 집으로,

이번에 찾아간 김에 소개하고 싶어서

사진들도 찍어왔어요 ♡

 

 

그럼, 연산 토곡으로 GO GO ~~~!

 

 


소문난 문현곱창구이

 

 


영업시간 및 위치

 

[소문난 문현곱창구이]

연중무휴
매일 오후 4시 - 새벽 12시

포장 가능 O

 

 

위치는 연산동 토곡에서

연제예식장 사거리 근처에 있으며

부산은행의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가게 내부

 

 

내부에는 4인석 테이블이

10팀 내외로 앉을 수 있으며,

테이블 중간에는 연탄이 들어가요.

 

 

요즘 연탄식은 잘 없는 것 같은데

연탄을 볼 때마다 신기한 것 같아요.

 

 

가게 앞쪽에는 사진처럼 차도가 있으며

근방에는 토곡 사거리가 있어

찾아오시기는 쉽습니다 :)

 

 

저희가 이른 시간에 가서

자리들이 텅 비어보이지만

항상 사람들이 꽉 차는 곳이에요.

 

 

그리고 여름인데 연탄 불 앞이라면

음식을 먹을 때 더울까 싶었지만,

막상 내부에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덥지 않았습니다.

 

 


메뉴와 가격

 

 

문현곱창구이의 메뉴판이에요.

주메뉴는 곱창 / 곱창전골로, 그 외에는

주류와 사리, 공기밥이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
곱창(150g) 8,000원
곱창전골 소 - 20,000원
대 - 30,000원
전골 후 볶음밥 2,000원
사리
(우동, 라면, 당면)
1,500원
공기밥 1,000원
음료수 1,000원
술 주류 4,000원

 

음료수와 공기밥은 1,000원이며

곱창, 김치, 쌀은 모두 국내산이에요.

 

 


기본 상차림

 

 

메뉴를 주문한 뒤에

기본 상차림이 내어져요.

 

 

마늘, 쌈장, 소스, 파절임, 양파로

간소하게 나옵니다.

 

 


곱창 3인분

 

 

곱창 3인분의 양입니다.

 

 

곱창은 이모님께서 달구어진 판에

바로 부어주십니다.

 

 

염통이 약간 섞여서 나오는데요,

양이 한눈에 봐도 푸짐했어요.

 

 

어느 정도 곱창이 살짝 익어지면

이모님께서 다시 자리로 오셔서

빨간 양념장 소스를 부어주세요.

 

 

그 다음 양념들이 잘 섞이고도

판에 눌러붙지 않게

자주 뒤집어가며 구워주면 됩니다.

 

 

곱창보다 염통이 빨리 익어서

염통을 먼저 먹으면 되는데요,

정말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곱창은 아직 덜 익은 모습이에요.

 

 

빨리 먹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인내를 가지고 조금 더 구워줍니다.

 

 


다 익은 곱창

 

 

다 익은 곱창의 모습이에요.

노릇노릇하게 아주 잘 익었어요.

 

 

잡내가 아예 나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파절임이나

기본 상차림에 같이 나온 소스와 함께

찍어 먹어도 맛있는 곱창이에요.

 

 

부드럽고도 고소한 맛으로 최고에요.

 

 


공기밥(1,000원)

 

 

먹다가 공기밥 2개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공기밥을 추가하면

꼭 시래기국과 김치가 함께 나와요.

언제나 먹어도 별미인 시래기국이에요.

 

 

곱창에 소주 한 잔도 하면서

시래기국으로 저녁도 같이 해결했어요♡

 

 


계산

 


오늘의 영수증(2인)
곱창 3인분 24,000원
공기밥 2그릇 2,000원
소주 1병 4,000원
사이다 1캔 1,000원
합계 31,000원

 

 

이상, 연산 토곡에서

30년 전통의 연탄식 곱창집

'소문난 문현곱창구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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